의존명사 '시' 띄어쓰기 (운동 시에는, 비상시 평상시)

의존 명사 ‘시(時)’의 띄어쓰기는 쓰임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래에 대표적인 예를 기준으로 정리해드립니다.

 

 

 

✅ 1. 의존 명사 ‘시’ → 띄어 씀이 원칙

• 어떤 일이 일어나는 특정한 시점이나 때를 나타낼 때
• 앞말이 명사일 경우, 띄어 써야 바른 표기

✅ 예시 (띄어 써야 함)

• 운동 시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 응급 상황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자.
• 탑승 시 신분증을 제시하십시오.

---

❌ 잘못된 표기

• 운동시, 응급상황시, 탑승시 (❌)

🔹 이런 표현들은 공문서나 안내문 등에서 흔히 붙여 쓰이지만, 맞춤법상은 띄어 써야 맞습니다.

---

✅ 2. 복합 명사화된 단어는 붙여 씀

일부 단어는 ‘시’가 접미사처럼 굳어져 한 단어처럼 된 경우, 붙여 씀이 원칙입니다.

✅ 예시 (붙여 씀)

• 비상시 (긴급한 때)
• 평상시 (평소)
• 유사시 (비슷한 사태가 발생했을 때)

이러한 단어들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등재된 단일어입니다.

---

🔍 정리

표현 유형	띄어쓰기 예	붙여쓰기 예
의존 명사 ‘시’	운동 시에는, 탑승 시	❌ 운동시, 탑승시
복합 명사화된 단어	—	비상시, 평상시, 유사시

---

📌 결론

• “운동 시”, “탑승 시”처럼 일반적 시점을 말할 때는 띄어 써야 맞음
• “비상시”, “평상시”처럼 굳어진 명사는 붙여 씀

 

담배셀때 한 개비, 한 갑, 한 보루

 

황공하옵니다 망극하옵니다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