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않' 구분 차이

‘안’과 ‘않’은 소리가 비슷하지만, 품사와 뜻, 쓰임이 전혀 다릅니다.
매우 자주 혼동되는 표현이므로 아래 표를 통해 명확히 구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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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표: ‘안’ vs ‘않’

구분	안	않
품사	부사	보조 동사(‘아니다’ 활용형)
뜻	‘아니’의 준말 = 부정의 뜻	동사나 형용사를 부정함 (주로 보조로 씀)
쓰임	앞에 오는 동사·형용사를 단독 부정	‘~하지 않다’ 형태로 부정 표현 구성
활용형	변하지 않음	활용형 존재: 않다, 않으면, 않았습니다 등
바꿔쓰기	'아니'로 바꿔서 말이 되면 ‘안’	'아니 하다'로 바꿔서 말이 되면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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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예시 (부사: 아니의 준말)

• 숙제를 안 했다. → "아니 했다" = 말됨 ✔
• 밥을 안 먹었다.
• 그는 학교에 안 갔다.
• 너 안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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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않’ 예시 (보조 동사: 않다 활용)

• 숙제를 하지 않았다.
• 밥을 먹지 않고 나왔다.
• 그는 대답하지 않는다.
• 늦지 않게 출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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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요령: 바꿔보기!

1. “아니”로 바꿔보세요
   • 예: “안 간다” → “아니 간다” → 말 됨 → ✔ 안
   • 예: “않는다” → “아니 한다” → 말 됨 → ✔ 않
2. “지 않다” 형태인지 보세요
   • ‘안하다(X)’는 틀림 → ‘하지 않다(O)’가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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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틀리는 표현 정리

안 되다	✅ O	‘안’은 부사, 되다의 부정
않다	✅ O	보조 동사, 주로 ‘지 않다’로
안 했다	✅ O	‘아니 했다’ → 말 됨
안된다	❌ X	띄어 써야 함 → 안 된다
하지 안다	❌ X	않다가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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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

부정의 뜻을 간단히 나타낼 때	안
‘~하지 않다’ 형태로 부정할 때	않

 

 

 

들르다 들리다 차이

부분 부문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