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차~4차까지 반감기 전후 가격 상승 폭과 예상 시나리오

 

비트코인 반감기는 총 4번 이루어졌으며, 각 반감기를 전후로 비트코인 가격의 변동성이 크게 나타났습니다.

 

비트코인 4차 반감기 결과

 

비트코인 반감기란?

 

1차 반감기(2012년 11월 28일): 채굴 보상이 50 BTC에서 25 BTC로 줄어들었으며, 반감기 이후 약 1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이 약 10배 상승했습니다.

2차 반감기(2016년 7월 9일): 채굴 보상이 25 BTC에서 12.5 BTC로 줄어들었으며, 반감기 이후 약 1년 동안 비트코인가격이 약 2배 상승했습니다.

3차 반감기(2020년 5월 12일): 채굴 보상이 12.5 BTC에서 6.25 BTC로 줄어들었으며, 반감기 이후 약 1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이 약 6배 상승했습니다.

반감기란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기를 뜻하며, 비트코인의 공급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따라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관련 링크 : 크립토뉴스 - 비트코인 관련 뉴스와 정보를 볼수 있는곳

 

비트코인의 4차 반감기 결과와 앞으로의 전망

2024년 4월 채굴 보상이 블록당 6.25BTC에서 3.125BTC로 감소하였습니다.

다만 이번 4차 반감가 전후로 시세에 큰 변동이 없었습니다. 미국에서 반감기 직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65% 오른  거래인데 과거와 비교하면, ‘반감기 효과’가 거의 없는 셈이었습니다. 로이터는 반감기 직후 비트코인 가격에 대해 “꽤 안정적”이라고 표현했고, AP도 “안정적으로 유지됐다”고 전했습니다.

 

비트코인의 반감기는 기술적인 문제나 시장 상황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채굴 보상이 줄어드는 것 외에도 다양한 요인들이 비트코인의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투자 전에 충분한 정보를 수집하고 신중하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