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벌나게의 뜻

‘허벌나게’는 주로 전라도 지역 방언으로 쓰이며, ‘엄청나게’, ‘아주 많이’, ‘매우’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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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뜻 정리

• 허벌나게 = 엄청나게, 대단히, 지나치게
• 표준어는 아니지만, 구어체나 방언, 비격식적 표현으로 자주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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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문

1. 허벌나게 맛있네!
   → 정말 맛있다!
2. 일을 허벌나게 많이 시키드만.
   → 일을 아주 많이 시키더라.
3. 허벌나게 놀았더니 피곤허다.
   → 엄청 놀아서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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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원적 추정

• '허벌나다'는 '헐벗다'나 '허하다', '벌어지다' 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크다’, ‘심하다’는 의미를 과장해서 표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정확한 어원은 불분명하며 방언 어휘로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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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도 방언 vs 표준어 비교표  

전라도 방언	표준어	의미 설명 및 예문
허벌나게	아주, 엄청나게	허벌나게 춥다 → 매우 춥다
거시기	그거, 뭐시기	거시기 좀 줘봐 → 그거 줘봐
머시냐	뭐냐	걔 이름이 머시냐?
가시내	여자아이, 여자	저 가시내 봐라 → 저 여자 봐라
느그	너희들	느그 엄마 어디 갔냐?
겁나게	아주, 되게	겁나게 맛있다 → 정말 맛있다
얼쑤 좋다잉	아주 좋다	감탄사 느낌, 흥 돋울 때
그짝	그쪽	그짝 일 끝났는가?
인자	이제	인자 시작하자 → 이제 시작하자
디지게	죽을 만큼, 엄청나게	디지게 아프다 → 아주 아프다
맛대가리 없다	맛이 없다	음식 맛없을 때
참말로	정말로	참말로 고맙소 → 정말 고맙습니다
허고	하고	밥 허고 국 먹자
와부렀다 / 와삤다	망가뜨렸다, 부셔버렸다	시계 와부렀다 → 시계 망가뜨렸다
하모	그렇다, 맞다	"오늘 비 온다던디?" "하모~"
저시기	저거, 저기 저것	저시기 좀 봐라
얼매나	얼마나	얼매나 이쁘냐잉!
어짜쓰까잉	어떻게 하지?	걱정이나 당황의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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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요약

• 감탄사, 강조 표현이 풍부하고 리듬감 있는 말투가 특징입니다.
• ‘허벌나게’, ‘겁나게’, ‘디지게’처럼 강조 표현이 매우 발달해 있습니다.
• 거시기, 저시기, 머시기 등 대체어를 통한 말줄임이 흔하며, 상황맥락에 따라 해석해야 합니다.

 

 

떼놓은 당상 따놓은 당상 중 바른 표현은

 

세째주 셋째주 중 바른 표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