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면 별세 소천 차이

‘영면, 별세, 소천’은 모두 사망을 뜻하지만, 사용되는 맥락과 어감, 종교적 배경이 서로 다릅니다. 아래에 그 차이를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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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면 · 별세 · 소천의 차이   

표현	기본 의미	사용 상황	특징 /  종교적 배경	예문
영면	영원한 잠에 들다	문어체, 장례식장 안내문·부고 등에서 사용	없음 (중립적 표현)	고인은 지난밤 영면에 드셨습니다.
별세	세상을 떠나다	공식적이고 격식을 갖춘 표현, 신문, 방송 등	없음 (중립적 표현)	유명 배우가 향년 75세로 별세했습니다.
소천	하늘나라로 가다	주로 기독교(개신교)에서 사용	기독교 (천국 개념)	고인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소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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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가 설명

1. 영면(永眠)

• 한자 뜻 그대로 ‘영원히 잠들다’
• 죽음을 완곡하게 표현하는 문어체
• 장례식 안내문이나 조문 문구에서 자주 사용됨

2. 별세(別世)

• ‘세상을 달리하다’는 의미
• 공식 발표, 뉴스 보도에서 자주 사용
• 사회적 인물이나 유명인에게 많이 쓰임
  (예: “OO 전 대통령 별세”)

3. 소천(召天)

• '하늘(천)에서 부름을 받다(소)' → 하늘나라로 간다는 의미
• 기독교 용어로, ‘천국으로 감’을 뜻함
• 불교에서는 쓰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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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 영면: 가장 중립적·문어적인 표현, 조문이나 장례식 용
• 별세: 격식을 갖춘 공식적 표현, 뉴스나 부고에 적합
• 소천: 기독교 신앙 배경에서만 사용

 

 

깍쟁이 순우리말 여부

 

여의치 않다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