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하다, 못 하다 띄어쓰기

‘못하다’와 ‘못 하다’는 모두 맞는 표현이지만,
의미와 문법적인 용도에 따라 붙여 쓸지 띄어 쓸지가 달라집니다.
아래에 명확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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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하다’ vs ‘못 하다’ 띄어쓰기 차이

구분	못하다 (붙여 씀)	못 하다 (띄어 씀)
품사	하나의 동사 또는 형용사로 굳어진 말	부사 ‘못’ + 동사 ‘하다’로 각각 기능함
의미	능력이나 수준이 낮다, 비교하여 뒤떨어진다	능력이 안 되거나 상황상 할 수 없다
주 용도	비교 구문에서 많이 쓰임	‘못(不)’의 의미로, 부정 표현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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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문 비교

✅ 1. 못하다 (붙여 씀)

• 그는 형만큼 운동을 못한다.
  → 형보다 운동을 잘 못함 (비교 의미)
• 내 요리는 엄마 요리만큼 맛을 못해.
  → 맛이 덜하다, 뒤떨어진다는 뜻

✅ 2. 못 하다 (띄어 씀)

• 너무 어려워서 숙제를 못 했다.
  → 불가능하거나 실패함 (부정)
• 몸이 아파서 운동을 못 하고 있다.
  → 상황상 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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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정리

못하다	능력 부족 or 비교하여 열등함	형보다 말솜씨가 못하다
못 하다	상황적 불가능 or 하지 않음	피곤해서 운동을 못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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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한 판단법

• “할 수 없다”의 의미면 → 띄어쓰기 (못 하다)
• 비교나 수준의 열등 의미면 → 붙여쓰기 (못하다)

 

 

쫓다 좇다 차이

 

왠일이야 웬일이야 맞춤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