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과 국보의 차이, 개수

보물과 국보는 모두 대한민국의 중요 문화재이지만, 문화재청이 지정하는 가치의 정도에 따라 구분됩니다.

두 개념의 주요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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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보 (國寶)

• 의미: 우리나라의 역사·예술·학술적으로 최고의 가치를 지닌 문화재
• 가치: 세계적으로도 희소하고 우수한 수준의 문화재
• 예시: 훈민정음 해례본, 팔만대장경, 석굴암,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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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물 (寶物)

• 의미: 국보보다는 한 단계 낮지만, 중요한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를 가진 문화재
• 가치: 국가적으로 보호하고 계승할 가치가 충분한 문화재
• 예시: 불국사 다보탑, 간송본 초조본 대방광불화엄경, 고려청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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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 정리

항목	국보	보물
지정 기준	최고 수준의 국가 문화유산	중요한 수준의 국가 문화유산
가치 등급	보물보다 상위	국보보다 한 단계 아래
지정 기관	문화재청	문화재청
숫자	약 350여 건 (2024년 기준)	약 2,000여 건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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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보물도 매우 중요한 문화재이지만, 그중에서도 최고의 가치를 지닌 것만이 ‘국보’로 승격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2025년 5월 현재, 대한민국에서 지정된 국보와 보물의 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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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보 (國寶)

• 지정 수: 총 364건
• 지정 기준: 역사적·예술적·학술적으로 인류 문화에 큰 가치를 지닌 문화유산
• 예시: 훈민정음 해례본, 석굴암 석굴, 팔만대장경,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등(국가문화유산포털, EncyKorea,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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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물 (寶物)

• 지정 수: 총 2,017건
• 지정 기준: 국보보다는 한 단계 낮지만, 국가적으로 중요한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를 지닌 문화유산
• 예시: 불국사 다보탑, 간송본 초조본 대방광불화엄경, 고려청자 등(Ency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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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문화재들은 국가유산청의 심의를 거쳐 지정되며, 지정 이후에는 엄격한 보호와 관리가 이루어집니다. 지정 번호는 가치의 높낮이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지정된 순서를 의미합니다.(EncyKorea)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국가유산포털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국가유산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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