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돼 안되 바른 표현은

올바른 표현은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안돼’와 ‘안되’ 모두 맞는 형태지만, 용법이 다르며 자주 혼동됩니다.

 

 

✅ 1. 안돼 (줄임말: ‘안 되다’) → 활용형

• ‘안(부정어)’ + ‘되다’의 활용형 (서술형, 명령형, 청유형 등)
• 뒤에 ‘요’, ‘요?’, ‘!’, ‘다’ 등이 올 수 있는 문장 끝의 표현
• 말이 완성된 형태

예:
– 지금 하면 안돼! (금지)
– 거긴 가면 안돼요.
– 이건 안됩니다. (격식체)

 

✅ 2. 안되 → 연결형

• ‘안 되다’의 어간으로, 문장 중간에 쓰여 다른 말과 연결되는 형태
• 뒤에 ‘고’, ‘니까’, ‘지만’, ‘어서’ 등 연결어미가 붙음
• 말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

예:
– 공부가 안되니까 잠깐 쉬자.
– 일이 안되면 다시 시도해야지.
– 말처럼 잘 안되고 있어.

 

 

떨어뜨리다 떨어트리다 중 표준어는

 

터뜨리다 터트리다 중 표준어는

 

 

✅ 요약 비교

안돼	서술형	문장 끝	“이건 안돼!”, “안돼요.”
안되	연결형	문장 중간	“일이 안되니까 걱정이야.”

 

❌ 잘못된 사용 예

• “지금은 안되!” → ❌ ‘안돼!’가 맞음
• “그렇게 하면 안되요.” → ❌ ‘안돼요’가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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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 문장 끝, 명령·판단·감정 표현이면 → ‘안돼’
• 문장 중간에서 다른 말과 연결되면 → ‘안되’

필요하시면 관련 문제나 예문 퀴즈로 익히는 것도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