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가집단

바른 표현은 “뒤처지다”입니다.“뒤쳐지다”는 틀린 말입니다. ✅ 뒤처지다 (○)의미: 어떤 일이나 기준, 수준 등에 미치지 못하고 뒤로 처지는 것정확한 어원: ‘뒤’ + ‘처지다’용례:“성적이 또래보다 뒤처졌다.”“기술력이 경쟁사에 뒤처지면 도태된다.”“시대 변화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 뒤쳐지다 (X)‘뒤집히다’라는 의미의 ‘뒤처지다’와 혼동된 비표준어예: “치마가 뒤집히다” → “치마가 뒤쳐졌다” (→ 이건 ‘뒤집히다’로 써야 맞음)🔍 비슷한 어휘 구분 정리뒤처지다뒤로 처지다, 뒤에 남다⭕ 표준어뒤쳐지다(X) 잘못된 표현❌ 비표준어뒤집히다물리적으로 뒤가 앞으로 바뀜⭕ 표준어✅ 핵심 정리사람이나 사물이 기준보다 뒤로 처질 때는 "뒤처지다"“뒤쳐지다”는 표준어가 아니므로 쓰면 안..

“되돌아보다”와 “뒤돌아보다”는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의미와 쓰임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에 비교해서 정리해드립니다. ✅ 되돌아보다기본 의미: 과거를 다시 생각해보다, 또는 처음의 자리나 방향으로 눈을 돌려보다주용도: 회상, 반성, 되짚음비유적 의미가 많음예문: “지나온 인생을 되돌아보며 후회했다.”, “그때의 선택을 되돌아보니 참 현명했다는 생각이 든다.”✅ 뒤돌아보다기본 의미: 몸을 뒤로 돌려서 뒤쪽을 바라보다주용도: 물리적인 동작이나 실제 시선의 방향 전환예문: “뒤에서 누가 부르자 뒤돌아보았다.”, “길을 걷다 문득 뒤돌아보니 아무도 없었다.”🔍 요약 비교표 구분 되돌아보다 뒤돌아보다 주된 의미과거를 다시 생각하거나 되새기다뒤쪽을 향해 몸이나 시선을 돌리다사용 상황심리적·..

바른 표현은 “앳된”입니다.“애띤”은 잘못된 표기(비표준어)입니다. ✅ 앳된 (○)어원: ‘앳되다’의 관형형의미: 나이보다 어려 보이거나 어려서 아직 어른스럽지 않은용례:“앳된 소녀의 얼굴”, “그는 아직 앳된 티를 벗지 못했다.”❌ 애띤 (X)‘앳된’을 잘못 발음하거나 쓸 때 생긴 비표준 표현표준국어대사전에 등록되어 있지 않음🔍 참고: 단어 구조앳된앳되--ㄴ어린 느낌이 나는애띤 ❌(오류)(오류)비표준, 사용 지양✅ 정리앳된⭕ 표준어‘앳되다’의 관형형애띤❌ 비표준어잘못된 발음에서 비롯된 형태 미소를 (띄고, 띠고) 있었다 맞춤법바른 표현은 “미소를 띠고 있었다”입니다. ✅ 띠다 (뜻: 어떤 감정이나 표정을 얼굴에 나타내다)의미: 빛·색채·표정·감정 등을 얼굴이나 겉모습에 드러내다 활용형: 띠다 → ..

바른 표현은 “미소를 띠고 있었다”입니다. ✅ 띠다 (뜻: 어떤 감정이나 표정을 얼굴에 나타내다)의미: 빛·색채·표정·감정 등을 얼굴이나 겉모습에 드러내다 활용형: 띠다 → 띠고 (연결어미 ‘-고’ 붙은 형태) 예문:“미소를 띠고 있었다.” ✅“희망을 띠다.”“얼굴에 분노를 띠었다.”❌ 띄다 (틀린 표현)‘띄다’는 ‘눈에 띄다’, ‘두 단어를 띄어 쓰다’처럼 공간적 간격, 시각적 인식에 쓰이는 말 예문: “눈에 띄는 옷차림.”, “단어를 띄어 써야지.”🔍 요약띠다표정, 감정 등을 얼굴에 드러내다미소를 띠다 ✅띄다눈에 보이다, 간격이 생기다 등눈에 띄다 ❌ (이 문맥에서는 부적절)따라서 “미소를 띠고 있었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거에요 거예요 중 바른 표현은바른 표현은 “거예요”입니다. ✅ “거예요” ..

바른 표현은 “거예요”입니다. ✅ “거예요” (○) — 표준어뜻: ‘것이에요’의 준말로, 설명이나 주장, 추측을 부드럽게 표현할 때 사용 형태 분석:‘것’(의존 명사) + ‘이에요’ (서술어) → 것이에요줄어들어 → 거예요 예문:“그게 사실인 거예요.”“이건 네가 원하는 거예요?”“정답은 이 거예요.”❌ “거에요” (X) — 잘못된 표기‘거예요’의 잘못된 줄임말로, 어법에 맞지 않는 비표준형입니다.‘예요’는 모음으로 끝나는 말(예: 거) 뒤에 붙어야 어색하지 않습니다.🔍 요약 정리거예요⭕ 바른 표현‘것이에요’의 준말거에요❌ 잘못된 표현표기 오류 (문법적으로 틀림) 되요 돼요 차이"되요"와 "돼요" 중 바른 표현은 "돼요"입니다. ✅ 돼요 (○) — 바른 표현뜻: ‘되다’의 활용형. 해요체로 쓸 때 ..

"되요"와 "돼요" 중 바른 표현은 "돼요"입니다. ✅ 돼요 (○) — 바른 표현뜻: ‘되다’의 활용형. 해요체로 쓸 때 ‘되어요’가 줄어든 형태입니다.원형: 되다 → 되어요 → 돼요용례:“그렇게 해도 돼요.”“지금 가도 돼요?”“이게 정말 가능한 일인가요? 네, 돼요.”❌ 되요 (X) — 잘못된 표현‘되다 + 요’처럼 보이지만, ‘되어요’ → 돼요’로 줄어들기 때문에 ‘되요’는 어법상 틀림입니다.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되요’는 비표준형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요약 정리돼요⭕ 표준어‘되어요’의 준말 (되다의 활용형)되요❌ 비표준어잘못된 줄임, 어법에 맞지 않음 닥달 닦달 중 바른 표현은바른 표현은 "닥달"입니다. ✅ 닥달의미: 어떤 일을 빨리 하라고 몹시 재촉하거나 들볶는 것어원: ‘..

바른 표현은 "닥달"입니다. ✅ 닥달의미: 어떤 일을 빨리 하라고 몹시 재촉하거나 들볶는 것어원: ‘닥치다(닥다)’ + ‘달라붙다(달다)’ → 닥달용례:“아이에게 숙제하라고 닥달을 해도 말을 안 듣는다.”“그는 하루 종일 나를 닥달해서 결국 일을 처리했다.”❌ 닦달 (잘못된 표현)‘닦달’은 흔히 쓰이지만, 표준어는 아닙니다.비슷한 소리의 오용으로 굳어진 말이지만, 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비표준어입니다.✅ 정리닥달⭕ 표준어바른 표현닦달❌ 비표준어잘못된 표기 (혼동 주의) 횡령과 배임의 차이횡령과 배임은 모두 형법상 '신뢰를 저버린 범죄'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행위의 성격과 보호법익, 피해 방식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에 명확하게 비교해드립니다. ✅ 횡령죄 (형법 제3jung-suk.tistory...

횡령과 배임은 모두 형법상 '신뢰를 저버린 범죄'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행위의 성격과 보호법익, 피해 방식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에 명확하게 비교해드립니다. ✅ 횡령죄 (형법 제355조 제1항)의미: 타인의 재물을 위탁받은 자가 그 재물을 몰래 자기 것처럼 사용하는 행위핵심 요소: 타인의 재물을 위탁받은 상태, 이를 임의로 자기 것처럼 처분예시: 회사 경리 직원이 회사 돈을 개인 계좌로 빼돌림, 타인 명의 차량을 맡아두었다가 몰래 처분함✅ 배임죄 (형법 제355조 제2항, 제356조)의미: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가 고의로 자신의 또는 제3자의 이익을 위해 손해를 끼치는 행위핵심 요소: 타인의 사무를 처리할 의무가 있는 자, 고의로 타인에게 손해를 가함예시: 회사 대표가 자신이 지분 있는 다..

‘교만’과 ‘오만’은 비슷하게 쓰이지만, 뉘앙스와 사용 맥락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에 비교해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교만(驕慢)의미: 자신을 지나치게 높이고 남을 낮추는 태도나 마음주된 뉘앙스: 내면적인 자만심이 강조됨. 스스로 잘났다고 여기는 마음에서 비롯됨.용례:“그는 성공한 뒤 점점 교만해졌다.”“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다.” (성경 속 표현)✅ 오만(傲慢)의미: 남을 무시하고 거만하게 굴며 뽐내는 태도주된 뉘앙스: 외부로 드러나는 행동이 강조됨. 타인을 깔보는 행동으로 나타남.용례:“그는 항상 오만한 태도로 사람들을 대했다.”“오만한 권력자는 결국 몰락했다.”🔍 요약 비교 구분 교만 오만 핵심 의미자기 자신을 높이는 마음 상태남을 깔보는 태도나 행동강조점내면의 자만심외면의 거만한 언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