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위에 통증이 느껴지는 이유는 위장 기관에 생긴 작은 병이나 각종 원인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사람들은 공복 때 통증이 심한 것이 일반적이다. 폭음과 폭식을 피하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짠 음식도 피한다.

 

목차

 

1. 귤

1) 효능

2) 귤껍질차 만들기

 

2. 마

1) 효능

2) 마분말 만들기

 

3. 감자

1) 효능

2) 감자 스프 만들기

3) 감자 생즙 만들기

4) 감자 검게 굽기 만들기

 

4. 알로에

1) 효능

2) 알로에 분말 만들기

 

 

 

1. 한방에서 건위, 정장을 위해 활용되는 귤

1) 효능

 

일반적으로 우리가 먹는 귤은 중국에서 건너와 품종 개량된 것이다. 말린 귤껍질을 진피(陳皮)라고 하는데, 진피는 한방에서 매우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생약이다. 

귤은 그대로 먹으면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있지만 말린 귤껍질은 반대로 몸을 따뜻하게 하기 때문에 냉증에 효과적이다.

진피는 소염작용과 위장의 운동을 강화시키는 효능도 탁월하다. 위에 통증을 느끼거나 과식, 과음 등으로 속이 울렁거리고 메슥거릴 때, 설사가 심할 때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소화 흡수를 돕고 내장 기능을 활발하게 하므로 수분과 영양 대사도 좋아지고 식욕 부진이 개선되기도 한다.

감귤류인 귤의 껍질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방향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방향 성분은 귤의 독특한 향기 성분이며 위의 기능을 강화하고 위액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영양적인 측면에서는 신체면역 기능을 높이는 비타민C,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만드는 비타민P 등 비타민류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 외에 귤의 과육을 싸고 있는 얇은 막에는 식이섬유 인펙틴이, 막을 덮고 있는 흰 부분에는 비타민C, B,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다. 플라보노이드는 모세혈관을 강화하는 성분이므로 귤을 먹을 때는 반드시 흰색 부분과 얇은 껍질을 함께 먹도록 한다.

 

2) 귤껍질차 만들기

 

제철 과일에는 유효한 약효 성분이 풍부하다. 껍질을 말려 놓으면 급작스러운 복통을 가라앉힐 수 있다. 밀폐 용기에 담아서 냉장 보관하면 6개월 정도는 문제 없이 보관할 수 있다. 귤껍질차는 한번에 마실 수 있는 150ml정도 마시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1. 귤껍질에 묻어 있는 왁스나 농약을 제거하기 위해 뜨거운 물을 부은 다음 소금으로 잘 닦는다. 표면에 묻은 소금은 씻어낸다.

2. 벗긴 껍질은 1주일 동안 햇볕에 말린다. 껍질의 뒷면과 엷은 껍질에 붙어 있는 흰 부분을 잘 떼어내서 함께 말린다.

3. 귤껍질 10g을 물 400ml에서 약 20분간 푹 우려낸 다음 따뜻할 때 마신다.

4. 우려낸 차는 하루가 지나면 마실 수 없으므로 반드시 그날 우려내서 바로 마신다.

 

 

2. 자양강장과 소화촉진에 효과적인 마

1) 효능 

 

마는 일반적인 마와 참마, 대서 등 3가지 종류가 있다. 마에 포함된 대표적인 영양 성분은 전분효소인 아밀라아제와 산화환원효소인 카탈라아제이다. 이들 성분에는 소화를 촉진시키고 지친 위장을 튼튼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어서 자양강장에 탁월한 효능을 나타낸다.

마의 끈적끈적한 성분인 무틴은 점막을 부드럽게 감싸고 보호하는 기능이 있어서 위장의 통증을 완화 시킨다. 한방에서는 마를 ‘산약(山藥)'이라 하며 자양강장, 건위, 정장, 냉증 해소에 활용하고 있다. 

위가 약한 사람은 일반적으로 마르고 기운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마를 매일 먹으면 체력이 증강되고 위도 건강해진다.

 

2) 마분말 만들기 

마는 일반적으로 갈아서 끈적끈적한 기운이 남아 있을 때 먹는다. 이처럼 생으로 먹는 이유는 가열해서 먹으면 소화 효소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마를 말려서 분말로 만들면 생으로 먹는 효과와 같은 효능을 기대할 수 있어 좋다.또 언제든지 손쉽게 마의 성분을 흡수할 수 있으므로 매우 유용하다.

 

1. 마 적당량을 얇게 썰어 채반에 펴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말린다.

2. 말린 마를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 분말고 만든다.

3. 처음 3일 동안은 한번에 3g식 하루 5번 먹고, 4일째부터 하루 세번 2g씩 먹는다.

 

 

3. 자양 성분이 풍부해 위를 건강하게 지켜주는 감자

 

1) 효능

 

감자는 가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안데스산맥 고원지대가 원산지다.

16세기 후반에 유럽으로 전해져 전세계인이 애용하는 식품이 되었다.

감자의 주성분은 전분이며 이 밖에도 비타민B군, 비타민c와 칼슘, 철 등의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껍질에 약효 성분이 풍부하므로 건강을 생각한다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감자의 전분은 열을 받으면 성질이 변하는데 비타민c를 감싸는 막을 형성해서 열에 의해 비타민c가 파괴되지 않도록 도와준다.

감자에 함유되어 있는 탄닌이라는 성분은 위궤양의 원인이 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공격하고 없애는 항균작용을 한다. 한방에서도 감자는 소화촉진과 건위작용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활용하고 있다.

감자는 체온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 식품으로 고혈압이나 냉증이 있는 사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다만, 감자싹에는 솔라닌이라는 유독 성분이 함유되어 위장장애나 설사 등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조리할 때는 반드시 감자 싹을 제거하고 사용한다.

 

 

2) 감자 수프 만들기

 

몸이 피로하고 기력이 떨어졌을 때, 체력을 키우고 싶을 때 먹으면 매우 효과적이다. 하루 세 번에 나눠서 공복시에 마신다. 꾸준히 계속 반복해서 마시면 좋다.

 

1. 감자 작은것 5개, 양파 중간 크기 1개, 소금을 약간 준비한다.

2. 감자는 잘 씻어서 껍질째 얇게 썬다. 양파는 적당한 크기로 자른 다음 감자와 함께 냄비에 넣는다.

3. 재료를 넣은 냄비에 500ml의 물을 붓고 물이 반쯤 줄 때까지 약한 불로 졸인다. 마지막에 소금 간을 한다.

 

3) 감자 생즙 만들기

 

다른 음식에 비해 만들기 쉽고 마시기도 쉽다. 특히 위궤양에 효과가 있다.

 

1. 감자를 잘 씻어서 껍질째 간 다음 거즈 등을 이용해서 즙을 낸다.

2. 하루 세 번 공복 시에 2작은술 떠 마신다.

3. 시간이 지나면 산화되어 약효 성분이 떨어지므로 마실 때마다 조금씩 만들

어 마신다.

 

3) 감자 검게 굽기 만들기

 

보관이 용이하므로 평상시 준비해 두면 비상약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번에 3g씩 하루 두세 번 먹는다. 특히 공복시에 먹으면 효과적이다.

 

1. 감자 큰 것 5개를 잘 씻어서 싹을 없애고 껍질째 간다.

2. 면포에 갈은 감자를 넣고 뚝배기에 즙을 짜낸다.

3. 두 배 정도의 물을 붓고 약한 불에서 검은색으로 눌을 때까지 거품을 건져

 내면서 졸인다. 

4. 식으면 눌은 부분을 긁어서 잘 으깬 다음 분말로 만든다.

 

 

4. 강력한 항염작용으로 열과 통증을 완화하는 알로에

 

1) 효능

 

알로에는 ‘식물의사'라고 불릴 만큼 가정에서 만병통치약으로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식품이다. 화상에서 위궤양까지 다양한 증상들에 효능을 발휘한다. 이런 탁월한 효능은 이미 과학적으로도 입증되어 동서양 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강력한 항염작용은 열과 통증을 완화시키는 탁월한 힘을 발휘한다.

알로에는 잎을 구부렸을 때 껍질 끝에서 노란 액체가 흘러나오는데, 이 안에는 매우 유효한 성분이 있다. 쓴맛이 나지만 건위와 통변 등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 미끌미끌한 젤리 부분에는 다당류와 당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다.이들 성분은 말초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압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알로에는 통경제(생리를 시작하게 하는 약)로 사용되므로 월경 중인 여성이나 임산부가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2) 알로에 분말 만들기 

 

알로에 잎을 말려서 분말로 만들어 복용한다. 보관이 쉽고 차로 마시거나 밥에 뿌려 먹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좋다. 하루에 티스푼으로 반 스푼에서 한 스푼 정도 먹는다. 개인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므로 본인의 체질에 맞게 복용량을 조절한다.

 

1. 알로에잎 적당량을 물로 잘 씻은 뒤 2~3mm의 두께로 자른다.

2. 소쿠리 등에 펼쳐 놓고 햇볕에 잘 말린다.

3. 일주일 정도 지나서 완전히 마르면 분쇄기 등을 이용해서 분말로 만든다.

 

 

 

위산과다 속이 쓰릴 때 도움이 되는 순무, 사과, 생강, 용담

위산과다로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할 때는 위, 십이지장궤양 등의 병에 걸렸을 확률이 높으므로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그리고 위에 부담이 되지 않는 음식을 섭취해 소화가 잘 될 수 있도록

jung-suk.tistory.com

 

 

소화불량, 복통, 더부룩함, 가스찰 때 좋은 알로에, 양배추, 부추, 자소, 매실, 케일

위가 약한 사람은 소화불량을 일으키거나 복통, 더부룩함, 가스 등으로 고생하기 쉽다. 수분 섭취를 제한하고 위점막을 보호해 위를 튼튼하게 만드는 식품을 잘 활용하자. 목차 1. 알로에 1) 효능

jung-suk.tistory.com

 

 

기관지염, 편도선염, 인후염에 좋은 금귤, 꿀, 검은콩, 무, 파

목에 느껴지는 통증은 기관지염, 편도선염, 인후염 등 부위나 증상에 따라 여러 가지 원인을 생각할 수 있다. 후두암 등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다음에 제시하는 여러 가지 민간요법으로 좋은

jung-suk.tistory.com

 

반응형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