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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상태를 고지혈증이라고 하는데, 수치를 낮추지 않고 그대로 방치할 경우 동맥경화로 진행될 수 있다. 국화, 양파, 깨, 보리, 솔잎 등의 식품과 음식을 항시 복용하고, 그에 앞서 동물성지방 섭취를 줄이는 등 식생활 개선에 힘쓰도록 한다.
목차
1. 국화
1) 효능
2) 국화주 만들기
3) 국화 나물 만들기
2. 양파
1) 효능
2) 양파 낫도 만들기
3. 깨
1) 효능
2) 흑임자 당근잼 만들기
4. 보리
1) 효능
2) 보리차 만들기
5. 솔잎
1) 효능
2) 솔잎우유 만들기
1.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국화
1) 효능
국화는 전세계적으로 200여 종에 달할 정도로 다양하고 보편적인 꽃이다.
일본에서는 국화를 관상용뿐만 아이라 약용, 식용으로도 널리 활용하고 있다.
여러 가지 약효 중에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작용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꾸준히 복용하면 혈관이 깨끗하고 부드러워지고 불필요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위험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는 국화주와 국화나물이 있다.
2) 국화주 만들기
1. 식용 국화 (데쳐서 말린 것) 100g을 입구가 넓은 병에 넣고 찧는다.
2. 그 안에 벌꿀 250g과 정종 1.8L를 붓고 약 한 달간 숙성시킨다.
3. 매일 60ml 정도씩 마신다.
3) 국화 나물 만들기
가정에서 재배한 국화나 식용으로 재배된 국화를 구입해 사용한다.
1. 국화 10g(하루 분량)을 물에 깨끗하게 씻은 다음 끓는 물에 식초를 조금 넣고 그 물에 국화를 살짝 데친다.
2. 뜨거운 물에서 건져낸 국화를 바로 찬물에 헹궈 더운 기를 없앤 후 간장을 살짝 뿌려 먹는다.
3. 한 번에 많이 데쳐서 조금씩 나눠 담고 냉동시켜 놓으면 언제든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4. 국화의 약효를 충분히 느끼고 싶다면 술로 담가 먹는 방법을 활용해도 좋다.
2. 혈관벽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양파
1) 효능
양파를 자르면 눈물이 나는데, 그 이유는 양파에 함유되어 있는 '황화아릴'의 작용 때문이다. 황화아릴은 몸 안으로 들어와 '알리신'으로 변하는데 알리신은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들러붙지 않도록 해주므로 동맥경화를 비롯해 수많은 생활승괍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그런가 하면 양파의 껍질 부분에 들어 있는 풍부한 케르세틴은 폴리페놀 성분의 일종으로 혈전(혈관 안에서 피가 엉겨 굳은 덩어리)을 녹이고 뭉쳐 있는 혈액을 풀어준다.
2) 양파 낫도
낫도에 많이 들어있는 '낫도키나제'라는 효소는 혈전을 녹여주기 때문에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낫도에는 뼈를 강화시키는 비타민K와 정장작용을 하는 낫도 발효균 등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양파와 낫도를 같이 먹으면 효과가 더욱 커져서 혈액이 놀라울 정도로 깨끗해진다. 그러나 심장질환 치료제인 '버퍼린'을 복욕하고 있다면 낫도를 섭취할 경우 심장약이 낫도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도 있다.
1. 양파 1/4개를 곱게 채썬 다음 뚜껑을 덥지 않고 15분~1시간 정도 놓아 둔다.
2. 준비한 양파에 낫도 1팩을 섞은 후 기호에 따라 간장 등으로 양념해서 먹는다.
3.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깨
1) 효능
깨의 종류에는 참깨와 들깨, 흑임자(검은깨) 등이 있으며 이중 약효가 가장 높은 것은 흑임자로 성분 중 50%가 '필수지방산'이다.
필수지방산은 체내 생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데, 깨에는 이러한 필수지방산 중 '리놀산', '아라키돈산'이 함유되어 우리 몸에 매우 유익하고 필요하다.
리놀산은 혈압을 정상화시키고 아라키돈산은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도 함유되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떨어뜨리고 동맥경화를 예방해준다. 불포화지방산은 산화되기 쉽다는 단점이 있는데, 깨에는 산화를 방지하는 '고마리구난'(항산화성분), '안토시아닌'(흑임자껍질의 흑갈색소에 들어 있다), 비타민E가 함유되어 있어서 안심할 수 있다. 특히 고마리구닌에 가장 많이 들어 있는 세사민은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유해 콜레스테롤을 없애주며 간기능을 활성화 하는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활성산소는 질병과 노화의 원인이 되는 유해한 산소로 많이 발생하게 되면 체내 세포가 산화하여 상처를 입게 된다. 그 결과 과산화 지방이 발생하고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가 올라가면서 혈액이 오염된다.
깨에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과 고마리구난은 이와 같은 활성산소의 발생을 억제하므로 동맥경화와 고지혈증을 예방하는데 더없이 좋은 식품이다.
2) 흑임자 당근잼 만들기
당근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도 훌륭한 항산화성분이므로 기름 성분과 함께 섭취하면 몸 속으로 쉽게 흡수된다. 깨는 50%가 지방이므로 흑임자 당근잼을 만들어 먹으면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하루에 3큰술씩 매일 먹으면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다.
1. 흑임자 5큰술, 당근300g, 레몬즙 1/2개, 벌꿀 5큰술을 준비한다. 먼저 당근은 껍질을 벗겨 강판에 갈고 레몬은 즙을 낸다. 당근을 갈면 비타민C가 파괴될 수 있지만 레몬 등 산성물질을 넣으면 어느 정도는 막을 수 있다)
2. 갈은 당근과 물 200ml, 레몬즙을 냄비에 넣고 약한불로 졸인다. 밑이 타지 않도록 주걱으로 잘 젓는다. 5분 정도 지나 당근이 부드러워지면 벌꿀을 넣은 다음 골고루 잘 섞으면서 약한불로 충분히 졸인다.
3. 15~20분 정도 졸여서 수분이 없어지면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 뜸을 들인다. 식으면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4. 프라이팬을 약하게 달군 후 흑임자를 넣고 살짝 볶는다. 깨가 튀어오르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도마 위에 올려 식칼로 잘게 부순다. 식힌 다음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5. 먹을 때 냉장보관된 당근과 흑임자를 잘 섞는다. 당근 3큰술에 흑임자 2작은술이 적당하다.
4. 혈류를 좋게 하고 혈액응고를 막는 보리
1) 효능
보리에는 식이섬유, 철 등의 영양소가 현미보다 몇 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리놀렌산, 리놀산 등의 필수지방산과 비타민B군의 함유량도 다른 곡류에 비해 월등히 많다. 따라서 평상시 보리를 차로 끓여 장복하면 좋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2) 보리차
보리차의 향에는 '피라딘'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혈소판의 응고를 막고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지 않게 한다. 보리차의 성분을 혈액에 투여해 혈액의 유동성(혈액이 부드럽게 순환하는 정도)을 실험한 결과 혈류의 속도가 올라가고 혈액이 매우 부드러워졌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된 바 있다. 혈액순환의 속도가 떨어지면 모세혈관에 적혈구와 영양소, 노폐물 등이 쌓이게 되고 혈관에 부담을 주어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보리차는 250ml를 하루 세 번 정도 마신다.
1. 주전자에 물 1L를 넣고 물이 끓으면 보리차 약15g (팩 제품이면 한 팩)을 넣어서 약 5분간 우려낸다.
2. 30분간 식힌 후 냉장고에 넣고 보관한다.
5. 텔펜의 효능으로 콜레스테롤 분해를 돕는 솔잎
1) 효능
약초의 고서인 '본초강목'을 보면 솔잎의 효능에 관해 이렇게 말하고있다. ‘욕창을 치료하고 모발 생성에 효과적이며 오장육부를 건강하게 한다. 이를 꾸준히 복용하면 몸이 가뿐해지고 늙지 않으며 갈증과 배고픔이 해소된다.'
이와 함께 솔잎에는 살균효능이 있어 습진이나 피부병을 고치고 가려움증을 가라 앉히며 타박상, 불면증, 부종, 감기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솔잎이 가진 이러한 치유효과는 ‘텔펜'이라는 물질 덕분이다. 텔펜은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으로 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 고지혈증과 고혈압 개선에 매우 탁월하다.
또한 솔잎에는 지금까지 밝혀진 것만 해도 무려 24종류나 되는 필수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중에는 우리 몸에서는 자연생성할 수 없어 반드시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이미노산이 8종류나 포함되어 있다.
이밖에 솔잎은 질병과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플라보노이드도 풍부해 혈액을 맑게 하고 생활습관병과 냉증 등의 증상을 완화 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다.
2) 솔잎 우유
솔잎 우유는 솔잎의 즙을 짜서 우유에 타 마시면 된다. 함께 섞어 마시면 솔잎즙에서 날 수 있는 생야채 비린내를 없앨 수 있어서 쉽게 마실 수 있다. 흔히 구할 수 있는 솔잎을 사용해 즙을 내면 된다.
1. 솔잎 10~15g을 물로 깨끗하게 씻고 잎끝의 갈색 부분을 제거한다. 성분이 잘 스며 나오도록 3cm 크기로 썬 다음 믹서에 넣는다.
2. 물 50ml를 넣고 믹서를 돌린다. 잘 돌지 않을 때는 물을 약간 넣는다.
3. 갈은 솔잎을 거즈 등을 이용해 잘 짠다.
4. 우유에 솔잎즙을 넣고 잘 섞는다. 솔잎 우유는 하루에 한 컵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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