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케이뱅크 더본코리아 공모주 청약일정, 공모주 매도 전략

10월에는 다양한 공모주 청약이 예정되어 있으며, 총 23개 종목이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여기에 스팩 2종목을 포함하면 총 25개 종목이 상장될 예정입니다. 이 가운데 케이뱅크와 더본코리아는 특히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래에서는 2024년 10월에 예정된 주요 공모주 청약 일정과 케이뱅크 및 더본코리아의 매도 전략에 대해 다루고자 합니다. 개인적인 관점에서 정리한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년 10월 공모주 청약 일정은?

 

10월의 공모주 청약은 10월 7일 시작되는 인스피언을 시작으로 약 25개에 달하는 종목들이 줄줄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처럼 많은 종목들이 동시에 청약을 진행하고 일정이 겹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종목을 놓치지 않으려면 공모주 청약 일정에 철저히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청약 기간을 놓쳐 기대했던 수익 기회를 상실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정이 복잡해지면서 청약일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공모주 청약 일정은 IPO 캘린더 등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IPO 캘린더를 활용하면 각 종목의 청약 시작일, 마감일, 배정 및 상장 일정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료를 참고하여 전략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공모주 일정 확인하는 기업공개 IPO 캘린더 바로가기

아이피오스탁(IPOSTOCK)-IPO공모주,K-OTC 장외시장

 

공모주 청약 시 고려해야 하는 점?

 

공모주 청약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중요한 요소들을 잘 파악하고 고려해야 합니다. 우선, 상장될 종목의 업종이 현재 시장에서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특정 업종의 시장상황이 호재일 경우 청약 경쟁률도 높아지고 상장 후 주가 상승 가능성도 커집니다. 반면, 업종 상황이 부진하다면 상장 후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 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상장 주식 수의 규모와 보호예수 물량도 중요한 고려 사항입니다. 상장 주식 수가 지나치게 많으면 주가의 상승 여력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으며, 반대로 주식 수가 너무 적을 경우에는 매매의 유동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보호예수 물량의 경우, 이 물량이 풀리는 시점에서 대규모의 매도세가 유입되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복잡한 분석을 부담스러워하는 개인 투자자라면, 상장 후 초기의 단기 매도 전략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즉, 청약 후 일정 수량의 주식을 확보하였다면 상장 직후에 빠르게 매도함으로써 단기적인 수익을 실현하고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최근 트렌드에서도 상장 초기에 매도하는 전략이 다수 투자자들에게 선호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실제로, 상장 직후 주가가 상승했다가 급격히 하락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 이후 주가가 공모가를 회복하지 못하고 장기간 하락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상장 직후 매도하는 전략을 활용하면 손실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케이뱅크와 더본코리아, 청약 기회인가?

 

케이뱅크 (청약일 10월 21일~22일)

 

10월 상장 종목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두 기업은 케이뱅크와 더본코리아입니다. 먼저 케이뱅크는 국내 첫 인터넷 은행으로, 카카오뱅크보다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후발주자인 카카오뱅크의 공격적인 성장과 마케팅으로 인해 시장 내 점유율에서 다소 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케이뱅크의 희망 공모가는 9,500원에서 12,000원 사이로 예상되며, 이를 바탕으로 한 시가총액은 약 3.9조에서 5조 원 규모로 예상됩니다.

 

2024년 상반기 기준으로 케이뱅크의 고객 수는 약 1,147만 명이며, 이는 카카오뱅크(2,403만 명)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카카오뱅크의 현재 시가총액이 10.3조 원인 점을 고려할 때, 케이뱅크의 시가총액 5조 원은 적정한 수준일 수 있지만, 단기간 내 주가 상승은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의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각각 25배와 1.60배인 상황을 보면, 카카오뱅크조차도 기존 1금융권 은행과 비교했을 때 높은 금액에 거래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케이뱅크의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더라도, 상장 직후에 주식을 매도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입니다.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단기적인 가격 변동성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 상장 초기에 빠르게 수익을 실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케이뱅크 청약 일정 확인하기

IPO공모 > 케이뱅크 공모주청약 일정, 공모주분석 - 비상장,장외주식시장 NO.1 38커뮤니케이션

 

더본코리아 (청약일 10월 28일~29일)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의 대중적 인지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최근 일부 가맹점주와의 분쟁에도 불구하고 상장 예정 종목으로 포함되었으며, 이 점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상당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계속해서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상황에서 더본코리아가 상장 후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다소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총 300만 주의 공모가 예정되어 있으며, 희망 공모가는 23,000원에서 28,000원입니다. 이를 기준으로 한 예상 시가총액은 3,327억 원에서 4,050억 원 정도로 추산됩니다. 2023년 매출액이 약 4,100억 원 수준임을 고려할 때, 경쟁사인 교촌에프앤비와 비교하여 어느 정도의 시가총액을 형성할지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교촌에프앤비의 경우 매출 4,450억 원을 기록하며 시가총액이 2,151억 원인 점을 감안하면, 더본코리아의 시가총액 역시 그리 저렴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더본코리아 역시 상장 직후 주가가 상승했다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청약 후 확보한 주식은 빠르게 매도하는 전략이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장 직후 매도 전략은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더본코리아 청약 일정 확인하기

IPO공모 > 더본코리아 공모주청약 일정, 공모주분석 - 비상장,장외주식시장 NO.1 38커뮤니케이션

 

결론

 

2024년 10월에는 케이뱅크와 더본코리아를 포함하여 총 23개의 공모주 청약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모든 청약이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상장 직후 매도 전략을 잘 활용한다면 이번 달에도 공모주 투자로 인한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최근의 공모주 시장에서는 상장 직후의 초기 매도 타이밍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시장의 변동성을 감안하여 신속하고 적절한 매도 결정을 내리는 것이 공모주 청약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상장 직후 매도 타이밍을 놓친다면 해당 종목의 주가가 장기적으로 공모가 이하로 떨어지거나 오랜 기간 동안 회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철저한 준비와 빠른 판단이 필요합니다. 공모주 청약은 이러한 리스크를 충분히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단기적인 수익을 목표로 할 경우 상장 직후 매도 전략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